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대표, 유세 중 피습 당해

 서울 신촌의 한 거리에서 유세를 하던 더불어민주당 송대표가 70대 남성에게 피습을 당했습니다.

 

 송영길 대표는 오늘 오후부터 신촌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었으며, 공식 발언을 앞두고 유세차로 향하고 있었습니다.

 

그런데 갑자기 한 남성이 둔기로 송 대표의 머리 부분을 가격하였고, 이는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. 

 

영상에서 보면, 망치처럼 보입니다. 

 

 이 남성은 민주당지지자들과 민주당 관계자들에 의해서 관할 경찰서인 서대문경찰서로 연행되었습니다. 범행동기나 신원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 

 

 이재명 후보는 송대표의 건강을 걱정하며,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폭력이 잇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고, 윤석열 후보도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, 정부에 철저한 준비를 요구했습니다.